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취소
  • 내 책꽂이
  • - 도서 : 총 3종(3권) 이 검색되었습니다.
  • HOME
  • 도서목록
  • 번호
  • 책정보
  • 지금 이 책은
  • 책소개
  • 3

    [2013 SERI CEO선정도서] 관찰의 힘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2013 SERI CEO선정도서]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위너스북|2013-07-16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경제/비즈니스] [2013 SERI CEO선정도서] 관찰의 힘

    <강추!>“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변화에 대한 가장 HOT한 리포트”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질문하라!!

    - 아마존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1위
    - 경영인이 꼭 봐야 할 TED 베스트
    - 《포춘》 선정 가장 스마트한 50인(기술 분야)

    지루한 일상을 깨뜨리고, 성공 기회를 포착하는 ‘관찰’의 막강한 파워!


    애플, 아디다스, 디즈니 디자인의 원조이자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회사 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의 주요 업무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다. 출퇴근길의 풍경, 휴대전화를 받는 모습, 주머니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같이, 습관이 되어 더 이상 특별할 것이 없는 모습들을 그는 전 세계를 다니며 집요하게 관찰한다. 거기에 혁신의 단서가 있고, 그 관찰의 결과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 책 《관찰의 힘》(위너스북)에서는 그가 여태껏 해온 ‘관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설명하고, ‘관찰’이야말로 재미있으면서도 성과가 확실한 연구 방법임을 지적한다. 또한 지금까지 관찰을 통해 그가 발견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알려주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그 혁신의 지점을 자세히 짚어준다. 세계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그가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들, 또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일상들, 평범한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는 그의 비범한 질문들 등 여행기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가방, 길거리, 냉장고, 화장실 등에서 발견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 세계인의 가방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세 가지 물건은?
    - 공원에 있는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 표지판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 낯선 사람이 1,000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줄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사소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질문들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이런 질문들로부터 시작한 연구가 사실은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간과하는 일상 속에 무한한 시장이 잠재되어 있다. 《관찰의 힘》 저자 얀 칩체이스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소한 일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사업성, 사회변화의 지점을 통찰한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은 오로지 ‘관찰’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여 얻은 가능성의 영역을 낱낱이 공개한다. ‘왜 저 사람들은 저런 일을 할까? 왜 저런 방법을 사용할까?’라는 질문을 늘 품고 다니는 저자의 독특한 시선을 쫓다보면 일상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일상 관찰 전문가의 탄생

    저자는 어느 날엔 미국 유타 주에서 일요예배에 참석하고, 도쿄 대규모 건축자재 마트의 통로를 누비다가, 중국 청두의 19금 동영상 암거래 시장을 기웃거린다. 말레이시아에서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리고,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혼잡한 출퇴근길을 오토바이로 달리는 것이 그의 업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그를 두고 디자인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른다.

    일을 하는 것인지, 노는 것인지 스스로도 구분이 안 될 만큼 자유롭게 일을 하는 칩체이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성과를 올린다. 세계를 관찰하여 얻은 통찰력으로 스스로 25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노키아에서 근무하던 시절 “향후 10년 동안 나올 노키아 제품은 모두 칩체이스의 눈에서 나온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모든 것을 저자 스스로는 ‘관찰의 힘’이라고 말한다. 가장 획기적이고 필요로 하는 혁신은 가장 흔히 사용하고 많이 접하는 우리 주변에서 나오는 법이며, 이를 위해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설문하라’고 조언한다.

  • 2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개정판)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개정판)

    박경철|리더스북|2012-07-25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경제/비즈니스]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개정판)

    글로벌 재정위기, 어떻게 뛰어넘을 것인가?
    “전망에 기초하지 말고 원칙을 보라!”
    부와 투자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바꿔줄 깊은 통찰과 혜안,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다!

    첫 출간 이후 50만 독자의 극찬!


    시골의사 박경철이 20여 년 동안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깨달은 부의 원리와 투자 원칙을 공개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2006년 7월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투자재테크서로는 이례적으로 50만 독자의 극찬을 받으며 초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얕은 수를 버리고 경제와 금융을 읽는 입체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을 가질 것을 주문한다. 경제구조와 현상, 금리철학과 지식부터 종잣돈 모으는 법, 부동산ㆍ증권 투자전략까지,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재테크의 ‘기본과 정석’을 배울 수 있다. 전반부에는 어떤 현상에도 상관없이 지키고 알아야 할 기본 원리를, 후반부에는 사회구조적인 바탕 위에서 장기적으로 어떤 시장이 열릴 것인지에 대한 장기전망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 전반부의 원리는 독자들이 읽고 스스로의 해석과 견해를 덧붙여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것이고, 후반부는 필자가 생각하는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한 전망을 담아 쓴 것이니 반면교사로 삼거나 참고로 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새로운 얼굴, 그러나 변하지 않는 원칙!

    2011년 10월, 이 책을 새로운 표지로 세상에 다시 내놓으며 저자는 또 하나의 말을 덧붙인다. 초판의 원고를 바꾸지 않았다는 것. 그것은 괜한 고집이 아니라 원칙은 시류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이다. “지금 후반부의 전망을 그럴듯하게 바꾸고, 시류에 따라 개정에 개정을 거듭한다면 필자의 책은 늘 현재를 가리키는 것처럼 여겨질 것이고, 그것은 애초에 이 책을 쓴 기획의도와 맞지 않는 일이 됩니다. 즉 이 책은 변하지 않는 원칙과 늘 부닥치는 시행착오, 두 가지를 모두 염두에 둔 책입니다.”
    지금, 지구는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고 일본과 미국의 활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국가재정이 파탄에 이른 선진국과 유럽의 경제는 병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상황일수록 “전망에 기초하지 말고 원칙을 볼 것.”을 강조한다. 어떤 경우에도 원칙을 보면 답이 보이지만, 현상만 바라보면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흔들리기 때문. 따라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글로벌 재정위기의 암운 속에서 독자들이 원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판단을 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지금까지 이 책을 사랑해준 50만 독자들, 앞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될 미래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부자는 금리를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본다

    적립식 펀드가 대세라기에 적금을 깨서 펀드에 가입하니 주가가 폭락하고, 재테크의 기본은 내 집 마련이라기에 대출까지 받아 무리하게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아파트값이 도통 오르지 않아 괴로워한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으로 투자의 기본부터 새롭게 다져보자. 이 책은 외과의사인 동시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투자서이다. 증권가에서 그만큼 풍부한 인문학적 안목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유려하게 풀어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의 안목과 필력은 이미 유명하다. 박경철은 이 책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재테크의 목표로 삼고 있는 ‘10억 만들기’가 우리에게 재테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심어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재테크 전략보다 경제 현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부자란 금리를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며, 책 속에서 일반 투자자가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부자들의 경제 법칙을 밝히고 있다.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우리 시대 평범한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의 투자법을 담은 책들은 언제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다. 하지만 저자는 ‘부자가 되는 투자법’을 찾기 전에 먼저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을 마련하라. 재테크의 첫번째 단계는 내가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의 총량이 과연 얼마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평생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남이 얼마를 가졌든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산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라. 가능하면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다. 셋째, 은퇴 후 노후자금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자산가치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비율의 개념으로 은퇴 후 노후자금에 접근하자.


    ‘티끌 모아 태산’보다 ‘수익률’이 중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지난 100년간 100만 원을 투자해서 가장 큰 수익률을 올려준 투자수단은 복리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의 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좋은 돈벌이는 부동산이고, 요즘 같아서는 주식이 최고일 것 같지만 20년간의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평가해도 복리예금이 최고였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복리예금이 최고의 투자수단일까?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은 기초 산업시설이 거의 초토화되었어도 전세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만으로 엄청난 양의 산업시설을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도 토지나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의 산업구조가 4차 산업, 즉 투자금융산업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이제 재테크는 양이 아니라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율의 개념이란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연리 5퍼센트로 100만원씩 저축하면 10억원을 모으는 데 70년이 걸리지만, 연 수익률 15퍼센트의 투자수단에 돈을 맡긴다면 기간이 35년으로 단축된다.
    앞으로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분야는 투자금융산업이다. 땅을 놓고 이익을 다툴 때는 열심히 농사를 짓거나 생산시설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돌아가지만 돈을 굴려서 돈을 버는 상황에서는 경제에 대한 이해와 금융을 다루는 능력에 따라 부가가치가 분배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익률을 높여야 하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하려면 돈의 흐름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부자는 이런 흐름을 체득한 사람들이고, 이것이 바로 당신이 ‘부자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경제사와 철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투자서

    저자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번다”는 기존 투자서와 달리 “이런 부분을 깊이 생각해보자”는 방식으로 투자 원리와 전략을 서술하고 있다. 유망 종목이나 개발 유망지를 알려주기보다 수요공급 현황과 가격논리를 통해 시장 전체를 읽는 눈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또한 경제와 산업의 발달과정을 함께 짚어가며 투자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남기고 있으며, 돈에 대한 저자의 독특한 해석과 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부가 형성되는 원리와 부자들의 투자 결정 논리를, 2부에서는 투자를 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9가지 기본 원리를 다뤘다. 마지막 3부에서는 투자 전망과 전략을 담았다.


  • 1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전종규, 김보람|미래의창|2015-02-11

    책빌리기 기다리기 신고하기

    전체책수: 1권

    빌려간책: 0권

    기다리기: 0명

    책소개 열기 닫기

    [경제/비즈니스]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요우커, 대한민국 경제 지형을
    뒤흔드는 거대 소비군단의 탄생!


    요우커(遊客, y?uk?), 즉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이 책은 ‘요우커’라는 뚜렷한 단면을 통해, 중국인人·중국산업企·중국자본錢의 거대한 물결이 대한민국을 바꾸어가는 과정을 관찰하고 ‘By China’ 시대의 위기와 기회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미래 경제 지도를 바꾸는 힘과 그 과정을 분석한다. 정부와 기업, 재계와 문화계를 통틀어 요우커라는 거대한 물결에 한국은 이미 올라탔다. 개인들에게도 이는 전에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누가 그 물결에 지혜롭게 올라탈 것인가는 각자의 노하우와 판단력에 달렸다. 진정 우리의 상상력을 발휘할 때가 왔다. 요우커에 대비한 한국의 비즈니스 전략, 요우커 붐을 통해 창업 기회를 잡은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알아본다.



    상상 그 이상의 요우커 붐, 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의 요우커 붐이 심상치 않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요우커, 즉 중국인 관광객은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제 요우커는 이미 한국의 일부가 된듯하다. 한국인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요우커가 있다. 서울 명동의 유명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내 집 앞의 나만 아는 맛집에도 그들이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요우커는 앞으로 4년 내에 국내 내수시장의 10%에 해당되는 25조~30조원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체감하고 있는 ‘요우커 붐의 경제적 효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요우커의 한국 방문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 경제적 효과에 대한 보도도 쏟아지고 있다. 방문객 수에서부터 지출 현황까지 각양각색의 조사 결과들이 요우커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준다. 실제로 요우커는 침체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에 비해 큰 지출을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명동과 동대문에서 쇼핑하는 중국인 관광객만 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제 요우커는 한국 경제 지형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넘치는 요우커로 인해 동대문에는 전례 없는 최고급 호텔이 지어지고, 제주 연동에는 최근 3년간 8개가 넘는 새로운 호텔이 건립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명동과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인들은 틈틈이 중국어를 배우고, 압구정의 성형외과는 한국형 미인이 되기를 원하는 중국인들을 유치하기 바쁘다. 많은 업계에서 중국인 고객에 특화된 상품을 내놓고, 중국어 가능 인력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이 책이 요우커의 해외여행 붐, 소비력 증대라는 표면적인 현상에만 주목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의 이면과 배경을 추적한다. 저자는 중국인의 평균수입이 한국인에 비해 현저히 적은 데도 불구하고 큰 소비력을 보여주는 ‘소황제 세대’를 분석했다. 덩샤오핑의 한자녀정책을 통해 태어난 이들은 부모세대의 부를 물려받음으로써 자신들의 소득은 저축하지 않고 모두 소비한다. 소황제 세대, 바로 이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 여성의 높은 사회적 지위, 소황제들이 부모가 되어 낳은 자식을 일컫는 ‘소황제의 소황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2억 명의 실버 세대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요우커 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발 빠르게 움직여 이미 한국에서 요우커 대상으로 창업을 해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스페셜 리포트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요우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누가 요우커 붐의 수혜를 받고 있는가?’, ‘한국보다 먼저 요우커 붐을 경험한 홍콩으로부터 배울 점은 무엇인가?’, ‘한국에 끼치는 악영향은 없는가?’ 등을 살펴본다.
    앞으로는 요우커를 빼놓고 한국 경제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다. 마케팅, 미디어, 유통, 콘텐츠 등 산업을 불문하고 요우커는 핵심 고객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요우커 붐을 맞이하는 한국의 비즈니스 전략과 창업 기회를 통해 그 거대한 물결에 지혜롭게 올라탈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