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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수영, 전성민|루이앤휴잇|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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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는 천천히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보다 빨리 어딘가에 도착하기만을 바란다

    사람들은 흔히 삶에서 누가 먼저 앞서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작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여기, 한 사람이 있다. 대학은 남들보다 6년이나 늦게 갔고, 직장 역시 남들보다 10년 이상 늦었다. 다른 사람 같으면 이를 만회해보겠다며 발버둥 칠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녀는 30대에 직장에 사표를 내던지고 훌쩍 배낭여행을 떠났다.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보자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삶의 길목에서 흔들리고 방황하는 20~30대 젊은이들로부터 ‘최고의 멘토’로 꼽힌다. 바로 ‘바람의 딸’ 한비야이다. 그녀는 비록 남들보다 뒤쳐져 출발했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었을 뿐.
    이렇듯 그녀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생의 속도와는 한참 거리가 있다. 아니, 그 속도를 거부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자신의 삶을 증거삼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고 말하곤 한다.
    그녀의 말대로 삶은 몇 살까지 반드시 뭘 해야 하고, 어디에 도착해야 하는 숙제가 아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맞춰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천천히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보다 빨리 어딘가에 도착하기만을 바란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즉, 자신이 목표로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느냐는 것이다.
    방향(목표)이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방향(목표)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방향(목표)만 확실하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는 소설가 박완서의 등단은 40세였다. 또 프랑스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빅토르 위고가 <레미제라블>을 발표한 것 역시 그의 나이 60세 때였다. <반지의 제왕>은 톨킨이 62세에 발표한 작품이며, 히치콕은 61세에 필생의 역작 <사이코>를 완성했다.
    이처럼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그들의 작품이지 그들의 시작이 결코 아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빠르지도 빛나지도 않았다. 다만, 하나의 목표를 정해두고 그것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갔을 뿐이다.
    삶이란 표지판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도 같다.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벽에 가로 막히기도 하고, 장애물이 나타나 걸려 넘어지기도 하며, 생각지도 못한 일로 상처받기도 한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이지, 삶에 쫓긴 나머지 제 페이스를 잃고 흔들이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방향(목표)만 분명하다면, 힘들 때 잠시 멈춰 쉬었다 가도 좋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당신은 지금 왜 달리는지, 어디를 향해 달리는지 알고 있는가
    잠시 멈춰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현재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스트레스와 불안은 모든 것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살면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곤 한다. 대체 뭘 얼마나 이루겠다고.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데 있다. 그 모든 것들을 지금 당장, 그것도 가능한 빨리 해치우려고 하는 우리의 욕심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 점에서 혜민 스님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란 말이 맞습니다. 방향을 잘 잡으려면 잠시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답보다 내면에서 나온 답을 스스로 찾으세요. 간절하면 내가 뭘 원하는지 보여요.”
    - 혜민 스님

    사람의 인생을 ‘아흔’으로 생각하고, 이를 축구경기에 비교하면, 아직 전반전도 채 끝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직 전반전의 잔여시간과 후반 45분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러니 몇 골을 먹었다고 해도 중간에 작전만 제대로 세운다면 만회할 시간과 기회는 충분하다. 잘만 하면 통쾌한 역전승의 묘미를 맛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속도라는 허망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천천히,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 토마스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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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위즈덤하우스|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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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 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50여 년간 5만 명을 인터뷰한 대화의 신, 래리 킹!
    ‘토크계의 전설’에게 배우는 대화법의 바이블!


    1957년 방송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을 인터뷰해왔고, 자기 이름을 건 대담 프로그램을 25년간 진행하여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토크계의 전설’, ‘대화의 신’이라 불리는 래리 킹이다. 그는 게스트의 진심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오바마 대통령, 빌 게이츠, 레이디 가가 등 셀 수 없이 많은 유명 인사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털어놓게 만들었다. 또한 래리 킹은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의 TV 광고에 출연하여, 특유의 날카로운 입담과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그 명성을 재확인시켜주기도 했다.

    《대화의 신》은 세계 최고의 앵커 래리 킹이 전하는 대화법의 바이블이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도출해낸 성공적인 말하기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미국 출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화법의 고전’이라 불렸던 이 책은, 지금까지도 ‘말 잘하고 싶은 사람이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상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최고의 말하기 노하우!


    래리 킹은 제대로 된 대화 태도를 갖추고, 열린 자세로 상대를 대한다면 누구와도 성공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것은 단순한 말하기 기술을 넘어 진정성 있는 소통법이며, 말 잘하는 사람들은 이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알기 때문에 항상 대화에 성공해왔다.
    이 책은 출신, 배경, 학벌 등에서 별 볼 일 없던 저자가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토크쇼 진행자’로 인정받으며, 반세기 동안 방송계를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를 보여준다. 자신보다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 자세, 속내를 털어놓게 만드는 깊은 공감, 핵심을 간파하는 적절한 질문은 저자가 누구든 어떤 상대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그런 노하우를 담고 있는 까닭에, 수많은 방송인들과 언론인들이 ‘말하기의 교과서’라 부르며 이 책을 극찬해왔다.
    말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성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남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누구와도’,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대화법과 마인드를 익히고 활용하면, 말하기를 즐길 수 있고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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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Part2. 변화의 시작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Part2. 변화의 시작

    김현태|루이앤휴잇|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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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Part2. 변화의 시작

    <강추!!>“무작정 앞만 보고 뛰던 나를 잠시 멈추게 한 책”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움직이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해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움직이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했던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Part2. 변화의 시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변화’라는 주제를 통해 살면서 꼭 챙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20가지를 정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나와 만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삶의 중간 중간 중요한의 시점에 꼭 필요한 유용한 지혜와 지침을 Half Time’s rule에 담아 삶에 지친 이들과 삶 앞에 방황하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인생 선배로서 우리와 똑같은 시행착오를 경험했던 저자의 조언은 우리로 하여금 삶을 다시 설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오늘 변하지 않으면 내일 변화를 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천천히,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고 주장한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게 된다. 하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만다. 그러자면 우선 속도라는 허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방향만 정해져 있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일 년 전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수많은 독자들이 보여준 서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읽은 후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속도전 같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책”

    지금 경쟁에서 조금 뒤쳐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또 남보다 앞서나간다고 해서 우쭐거릴 필요도 없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기 때문이다.
    - sch**님

    “무작정 질주하는 우리의 삶을 향한 뜨거운 일침”
    우리의 인생은 마라톤과도 같다. 인생과 마라톤은 지그재그 형태의 불완전한 항해와 같지만, 크게 보면 그 방향은 일직선이다. 천천히, 목표를 향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다가서야 한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
    - kmkm***님


    “삶은 숙제하듯 바쁘게 살아가는 게 아니야”

    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 이 책은 삶을 숙제하듯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소 느리지만 제대로 가는 삶의 참의미를 일깨워준다.
    - 에드***님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마음속의 나침반을 따라 가라”
    살다 보면 길을 잃을 때도 있고, 오도가도 못 하는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삶의 속도에 좌절한 나머지 방황하는 사람들, 뭐든 빨리 결말을 보려는 사람들,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 cs***님


    오늘도 질주하는 우리를 향한 세상의 외침
    “세상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살아라”


    우리는 너무 서두르고 있다. 마치 지구가 내일이라도 끝날 것처럼. 그만큼 현대 사회와 사람들은 빠른 것을 선호한다. 신속한 동작, 재빠른 반응, 예리한 시선, 반짝이는 생동감이 미덕이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세상의 속도에 맞추지 못한 나머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지 않은가. 한때 재빠름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은 이들조차 새로운 장비로 무장한 세대들의 속도에 주눅이 들 정도이다.
    이제 세상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

    사실 이 책의 타이틀을 정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글을 썼지만 삶의 방향이라는 주제 역시 간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을 떠난 변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듯, 변화하지 않는 삶 역시 구태의연할 뿐이다. 그렇게 해서 이 책은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Part2 변화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제 속도라는 허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방향만 정해져 있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조금 늦더라도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 그리고 그 끝에서 열정, 노력, 땀과 바꾼 삶의 대가와 희열을 맛보라.


    건드려서 활짝 피어나게 하라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제대로 찾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응력 높은 종이 살아남는다.”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말이다. 이처럼 발전하기 위해선, 살아남기 위해선 변화에 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늉만으로는 곤란하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 완벽하게 탈바꿈해야 한다.
    하지만 그에 앞서 꼭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 없는 변화는 진정한 변화가 아니다. 그것은 일시적인 삶의 회피이자, 순간순간의 미봉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일으킨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변화라는 것은 분명 그 사람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킨다. 물론 어느 정도 고통이 따른다.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까진 없다. 고통의 끝에는 분명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지금 우리는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무리 변화를 피해가려고 해도 이미 변화의 소용돌이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세상살이는 만만치 않다.
    삶의 방향을 떠난 변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듯, 변화하지 않는 삶 역시 구태의연할 뿐이다. 오늘 변하지 않으면 내일 변화를 당할 수밖에 없다. 만일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시 태어나라.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생각한대로 흘러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게 된다.
    그러나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만다.
    속도라는 허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방향만 정해져 있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
    그리고 그 끝에서 땀, 열정, 노력과 바꾼 삶의 진실과 마주하라.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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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이승민|위즈덤하우스|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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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인생은 당신을 아껴주는 몇 사람만으로도 충분하다!
    관계의 상처로부터 용기 있게 나를 지켜내는 법


    많은 책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나를 어떻게 사랑하면 되는 것인지 속 시원히 설명해주는 책은 많지 않다. 단순히 나를 아끼고 사랑하면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일까? 《상처받을 용기: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위즈덤하우스 刊)의 저자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오히려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단호하게 맞설 수 있을 때, 그리고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자각하는 데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오거나 비난이 쏟아질 때, 어떻게 해서든 상대의 마음에 들고자 내 행동을 수정하려고 발버둥 친다. 그러나 소모적인 비난을 건강하게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불편한 인간관계를 해소하는 유일한 해답이다. 책에서 말하는 ‘상처받을 용기’란 나를 아껴주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비난과 상처는 일상화된 소통의 한 단위이며, 이로 인한 아픔은 떠나가는 기차를 대하듯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라고 충고한다. 소모적인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비난의 화살로부터 당당하게 스스로를 지켜내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받는다
    부정적 감정에서 탈피하기 위한 긍정성 회복 프로젝트


    하루 중 어떤 사람, 어떤 상황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는가? 아마도 나를 부정적으로 대하는 사람과 상황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는 삶을 갉아먹는 대단히 소모적인 습관이다.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심하게 당신에 대해 부정적이지도 않고, 설사 부정적으로 대했다 하더라도 그 태도를 오래 지속하지 않는다. 따라서 관계를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각의 중심을 부정성이 아닌 긍정성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관계의 법칙은 그야말로 ‘기브 앤 테이크’다. 긍정적인 말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따라오고, 부정적인 말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따라온다.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당신이 먼저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말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향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어찌해야 할까? 그때 바로 ‘상처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당신을 향한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회피하려 하지 말고 맞서는 것이다. 그 맞섬은 무시가 될 수도 있고 흡수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부정성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긍정성을 회복하고 퍼뜨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정신과 전문의의 명쾌한 조언!


    우리는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욕구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을 때, 타인의 눈치를 보며 쉽게 상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관계에도 진실하게 집중하지 못하고 관계로부터 더 소외당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믿음이다. 나에 대한 믿음은 스스로에게 깊이 집중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책은 하루 중 잠시도 내 감정과 상태에 집중하지 못하게끔 만드는 소모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깊이 탐구하고 집중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총 4개 장에서 제시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는 비난과 상처에 취약하게 된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적 상처에 맞서는 10가지 생각법

    ㆍ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ㆍ 내가 존재해야 세상도 존재한다.
    ㆍ 혼자는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것이다.
    ㆍ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
    ㆍ 쓸데없는 비난은 무시하면 그만이다.
    ㆍ 완벽하다고 욕 안 먹는 것이 아니다.
    ㆍ 소모적인 처세보다 담백한 의사표현이 낫다.
    ㆍ 어떤 문제도 나 혼자 잘못해서 벌어지지 않는다.
    ㆍ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에게도 사랑받는다.
    ㆍ 인생은 나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으로도 충분하다.

  • 2

    아버지 학교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아버지 학교

    장경근, 정채기|(주)황금부엉이|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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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 아버지 학교

    아침 식탁에서 신문을 없애라!
    딸과 정겹게 아침 식사를 한다면 당신은 이미 좋은 아버지이다.


    40대 이하라면 아버지는 바깥일을 하고 엄마는 집안일을 맡으므로 자녀교육을 엄마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요즘 아버지들은 아내와 자녀에게 좀더 자상한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자녀교육 문제도 엄마와 함께 맡으려 한다. 하지만, 자녀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마음과 달리 자녀와의 관계는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특히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생물학적 성(性)이 달라서인지 더 서툴고 어렵게 느껴진다. 딸의 경우 아버지가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앞날이 확연이 차이 나게 달라지는데도 말이다.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이성으로서 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보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딸을 위해 아버지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버지는 딸을 평범한 한 ‘여자’로 키울 수도 있고 훌륭한 한 ‘인간’으로 키울 수도 있다. 아버지가 나서면 딸의 인생이 바뀐다. 쉽고도 어려운 아버지와 딸의 관계, 딸에 대한 아버지의 교육법은 무엇이 해법일까?


    ‘딸사랑 아버지 모임’의 노하우와 두 딸을 직접 키운 아버지의 경험

    두 딸을 직접 키운 저자 장경근과 남성학자로서 색다른 시각으로 딸 사랑을 외치는 정채기는 ‘딸사랑 아버지 모임’을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참여하여 딸이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런 그들이 이 책을 통해 전국의 220만 아버지들을 위하여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딸과 재미있게 놀면서 즐겁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 책에는 수년간 같은 처지의 아버지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으려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장경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버지와 딸 사이의 관계를 진솔하게 적어 내려갔으며, 정채기는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칼럼 형식으로 얘기한다. 보통의 아버지로서 딸과 있었던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면밀히 검토하여 이 글을 썼기 때문에 다른 아버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아버지가 성공하는 딸을 만든다!

    저자들이 말하는 ‘좋은 아버지’는 딸과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을 말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친구는 가르치기보다는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존재다. 아버지는 딸의 어려운 일들에 대해 같이 힘들어하고 이해해주는 진짜 친구가 되어야 한다. 삶에 쫓겨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어느 순간 늙어버린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 지금이라도 딸과 더 나은 관계가 되기를 원한다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저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과묵하고 엄하기만 한 아버지의 모습을 벗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사랑을 행동으로 옮겨보자.
    기대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딸은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고 남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잘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 있게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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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새벽 4시 반 책표지

    [경제/비즈니스]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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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 하버드 새벽 4시 반

    중국 CCTV 화제의 다큐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
    중국 전역을 들끓게 한 세계 최고 명문의 특별한 성공 철학을 엿보다!

    “방황하는 청춘, 하버드에게 미래와 성공에 대하여 묻다”

    대한민국 청춘들이 아프다. 평범하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명품지갑을 훔쳐 하루아침에 전과자로 전락하고, 손꼽히는 명문대에 다니던 여학생이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성매매를 하여 적발되었다. 이렇게 극단으로까지는 몰리지 않은 대다수 학생들 역시도 취업난과 학자금 대출의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들에게 ‘청춘’은 꿈의 다른 이름이 아닌, ‘살아내는’ 것이 과제인 시기일 뿐이며, 어떻게든 제 한 몸 먹고살 길을 찾아내는 것에 급급한 슬픈 나이이다.
    이런 젊은이들을 향해서 혹자는 ‘원래 청춘은 아픈 거다’라며 위로를 가장한 무책임한 훈계를 하고, 또 누군가는 가진 것 없는 젊은 층이 올라서지 못하도록 기득권층의 기성세대가 진입장벽을 만든다며 ‘세대 갈등론’을 펼치기도 한다. 물론 몇 년 동안 계속되는 이런 ‘청년의 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갑론을박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당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 더 그럴듯한 논리인지가 아니라, 자신의 가슴속에 품고 있는 꿈을 잃지 않는 방법과 이 상황을 타개할 만한 현실적인 조언이다.
    이에 새로 출간된 『하버드 새벽 4시 반』이 반가운 해답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중국 CCTV의 기획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것이다. 청년 취업난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고민하다가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에서 그 답을 찾아냈다.
    하버드는 내로라하는 영재들만 다니는 명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의 학생들이 타고난 능력을 가진 선택된 사람이라는 오해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본 하버드의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노력하고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모두가 잠을 자고 있는 시각인 새벽 4시 반, 하버드의 도서관은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차 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학생식당, 복도, 교실, 심지어 보건실에서도 하버드의 학생들은 저마다의 공부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들의 성과를 과연 ‘타고난 천재성’ 덕분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바로 이런 노력과 열정이 인생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정직한 주제를 담았다. 그리고 이는, 꿈을 꾸기에도 벅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도 ‘내가 과연 성공하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모범답안이기도 하다.

    하버드가 청춘에게 알려주는 성공학 10강

    1636년,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에 ‘글을 읽을 줄 아는 성직자를 양성하기 위한’ 소박한 목적으로 하버드가 설립되었다. 하버드는 이후 미 동부 8개 명문을 일컫는 아이비리그 중 하나가 되었으며, 현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하버드 졸업생 가운데에서 8명의 미국 대통령, 75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으며, 작가나 연구진 등의 성과까지 살펴보면 하버드가 세계 최고로 불리는 것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버드에서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무엇을 배우기에 이곳을 졸업한 후에도 그토록 두각을 나타내는 걸까?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이러한 하버드의 특별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분석하면서,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며 방황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하버드 식 성공법을 전수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와 그 학생들의 특별함을 10가지로 정리했다.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교육 철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노력, 자신감, 열정, 행동력, 배움, 유연성, 시간관리, 자기반성, 꿈, 기회’라는 키워드를 꼽았다. 그런데 이들은 흔히 우리가 ‘하버드’에서 떠올리는 것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즉 ‘천재성’, ‘지식’, ‘스펙’ 등이 아닌 ‘노력’과 ‘꾸준함’이 강조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천재들이 모인 하버드에서 14등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한 사람이 온 힘을 다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함을 반성하는 사례가 실려 있다. 또한 한 회사에서 수습 기간 동안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무를 남몰래 처리하고 퇴근했던 하버드 출신의 지원자를 합격시킨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런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하버드에서 교육받은 이들의 대단한 스펙 대신에 그들의 일과 배움에 대한 애티튜드를 강조한다. 하버드 졸업생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하버드 강의 중에 소개된 여러 교훈적인 이야기들과 격언들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하버드 인재들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자세로 배우고 일하는지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성공하기 힘들다며 미리 포기하고, 주어진 환경을 탓하는 것이 실제로는 한낱 핑곗거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냉철하게 꼬집는다.

    그곳에는 천재 대신 땀과 열정이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청춘들이 힘겨운 시대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얘기는 자칫 조롱으로 들릴 수도 있고, 당장의 제도적 혜택들은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근본적으로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내는 데 충분한 자원은 아니다.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현실에 안주하거나, 혹은 환경을 탓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 학생, 젊은 직장인들 모두에게 자신의 꿈을 찾도록 돕는다. 또한 그 꿈을 이루는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준다.
    성공이라는 막연한 열매에 닿는 비법은 다름 아닌 하버드 학생들의 새벽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들은 타고난 명석함이나 스펙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다. 대신 늘 자신이 상상한 꿈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고, 이에 도달하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했다. 똑같은 시간과 자원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더 크고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쉬고, 놀고, 자는 시간에 불을 켜고 공부하고 일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가 그럴싸하지 않다고 해서 미래까지 물러설 이유는 없다. 우리의 새벽 4시 반이 하버드 도서관보다 밝은 그날,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에 이른 당신이 서 있을 테니 말이다.